저의 고민에 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지금 학교를 4년제 작곡과에 재학중인데
저희 학교는 교원 자격증이 안나오고 그냥 실기 자격증만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 수업을 보면 다른 타 학교와 커리큘럼을 비교해보면
실용쪽인것은 몇가지 없고, 클래식 위주가 많습니다.
제가 학교를 제가 하고자 하는쪽으로 선택하고 학교를
잘 알아보고 선택했어야하는데 제가 잘못한점은
성적에만 맞추려고 하다보니깐 그렇게 됫습니다..
학교 선택시 정말 잘했어야했는데,, 제 주위에는
음악하는 친구가 없어서 렛슨선생님하고 성적만 맞추고 학교에 들어가는 것으로 목표를 했었으니깐요..
그때 더 깊숙히 고민했어야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크리스쳔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성가대를 했었습니다.
초2때부터 청년때까지 계속 줄 곳 했습니다.
그때 연습할때는 시창은 저절로 되는데
혼자서 연습을 할경우는 잘 안되더라구요!!
그때는 다른 친구들이 음 내기전에 혼자 내보구서는
맞치고 그래서 친구들과 연습할때도 훨씬 수월하고 그랬습니다!! 제대하면 교회에서 봉사를 건반 으로 할까?생각중에 있습니다.........건반에도 욕심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는
것인거 같습니다.
책을 신청했는데 책보면서 열심히 공부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렛슨 받을때도 제가 열심히 해야하는건데,
렛슨을 하다보니깐 선생님께 너무 기대어서 한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쳐야할점 중에 한가지 입니다.
고등학교때도 입시를 할때 곡을 전개를 못해서
선생님께서 어떤식으로 하라고 하셨거든요
멜로디하고 제가 생각하는 분위기,,
이런것들을 곡쓸때 생각한다음에 쓰는데,,
저는 그런것들이 잘 안되더라구요
음악을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 한가지 더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곡을 쓰실때 어떤식으로 쓰시나요?
저는 멜로디를 잘 못만들겠습니다.
이상하게 처음 듣는 노래들은 그 다음에 화성을
아는것처럼 그냥 가사만 보이면 따라합니다..
군대 동기가 신기해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제가 곡을 쓸때는 그것이 잘안됩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것에 도움이 되는
책이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