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님,이민기입니다.

설입니다. 좋은 일 가득한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사모님과 대림이 대기에게도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빕니다.

저는 얼마전 미국 NAMM show (세계적인 악기산업 박람회)에 갔다왔습니다.
4월에 독일에서 있는 Musikmesse 2005 (NAMM show 보다 더 큰 세계최대의 악기산업 전시회)에 다녀올 것 같습니다. 선생님 생각 많이 나더군요.

바쁘게 살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바쁘더라도 인생의 방향을 잘 잡고, 좀 더 베풀수 있고, 음악을 느끼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생각날 때 마다 기도해 주십시오.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이민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