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지요
아주 오래전에 일이라 절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6년전,선생님의 댁이 한남동 이실때 선생님께 그룸으로 레슨을 받은적 있는 이화영 입니다
어떻게 설명하면 선생님께서 절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저희 집은 춘천이고요 , 그 당시 저와 제 또래의 영문과를 졸업한 지연이와 함께 공부했어요
워낙 선생님께 미디를 공부한 학생이 많아 잘 모르신다고해도 섭섭하진 않겠지만..
그때 선생님께서 구입해 주신 악기(사운드 캔바스)가 아직까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물론 그 당시에 배웠던 케익워크가 아직까지 즐겨쓰는 프로그램이되었구요
암튼 여러가지로 미디에 입문하게 해주신 선생님이 가끔 생각하지만 연락이 끈겨 소식을 접할 수 없었는데 , 이제야 아주 우연히 선생님의 사이트에 접하게 되네요.
지금은 여러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수님이 되셨네요.
선생님께서 절 기억하신다면 한번 찾아가 뵙고 싶어요
예전에는 서울역 근처에 스튜디오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곳인가요?
자주 들릴께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