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대에서 컴퓨터 음악 수업 들었던
철학과 3학년 최재훈입니다.
노트 두고 갔다가 다시 왔던 -_-;

고3때까지 베이스를 치며 전전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수능 40일전에 음악을 그만두고
공부해서 대학에 왔습니다.

군대에서 기도하면서 비전을 찾다보니
예배사역이 제 평생에 걸쳐서 해야될 일이라는걸 알고
음대 전공도 아닌데 이렇게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도록 하겟습니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