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아시아팀을 우습게 본 것 같다. 다른 팀에 대비한 자료 분석은 많았으나

한국전은 쉽게 생각했던 것이 패인이다. 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잘못이다.


- 심판의 판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글쎄.. 애매했던 것도 있지만 시합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 점수를 내주게 된 상황은?

: 우리 선수의 실수였다. 상대에게 갖다 바친 격이었다.

1점차를 극복하지 못한것이 정말 아쉬운 시합이였다.

- 한국에 대한 인상은?

: 수비가 매우 강한 팀이었다.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에 중점을 둔 것 같고,

수비만 놓고 보면 4강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 한국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 당연히 결정점을 올린 선수이다. 언론을 통해 라이언 킹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역시 상대의 실수를 절대 놓치지 않는 대단한 선수였다.

- 한국팬들에게 한마디? :

















좋은 감독을 둔 것 같다.

아드보카트는 본선에서도 잘할 것이다. 아무튼 오늘 경기는 우

리 키퍼의 실수였고 동국이가 잘 주워먹은 거 같다.

근데 한국은 야구도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