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을 하고 남편이 미안해서 마누라를 모시고 드라이브를 하게 됬다. 80키로로 달리고 있는데, 마누라가 아직도 삐져 있어서, 남편은 140키로 달렸다.그러자 뒤에서 경찰차가 쫒아 왔다.

"속도 위반이십니다." "남편은 90키로 달렸는데요."
마누라가 "당신이 언제 90키로야 140키로로 달렸지..."

경찰이 " 안절벨트 안 매셨습니다" "지금 풀었습니다"
마누라가 "언제 당신이 안전밸트하고 운전 한 적 있어?"
남편이 참다 못해 버럭 소리를 질렀다. 경찰이 "평상시에도 이렇게 고함을 잘 지르십니까?"

마누라 왈" 평상시는 괜찮은데 술만 먹으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