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다가

오랜만에 인터넷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게다




파랗게 질린 e를 신의 속도로 두번 클릭해주고

재빠르게 싸이월드로 입장해주고




MSN 오더라

친구다

여자다

.........




"효야 저번에 말했던 그 야한 동영상 싸이트좀 가르쳐줘"

"응 잠시만"





공유의 기쁨을 만끽하고자

곶쥬와 함께 지식인검색을 한 결과

쟤가 갈만한 사이트는 약 2억개가 있더라





이제 사이트만 치면돼....

사이트만....

그럼 여자와 공유를.....





"ㅈ좆.ㅕㅡㅐ겨ㅜㅑㅍ.채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