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무사들이 시합을 벌여 세명의 결선 진출자가 남았다.
마지막 과제는 심판이 파리 한마리를 날려 칼로 자르게 하는 것이었다.
첫번째 무사에게 파리를 날렸을때 파리는 두 동강이나 땅에떨어졌다.
두번째 무사에게 파리를 날리자 그는 재빠르게 칼을 수직과수평으로 휘둘렀고,
놀랍게도 파리는 네도막이되어 땅에떨어졌다.
세번째 무사는 파리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해 칼을 휘둘렀는데 파리는 그대로 날아가 버렸다.
심판이 말했다. "자네는 놓쳤군" 그러자 세번째 무사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 아닙니다, 저 파리는 앞으로 알을까지 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