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X년 X월 X일 X요일

음..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다.
그래서 인지 고기가 좋은것 같이 물에서 나와
선텐을 한다. 이야 물고기도 선텐을 하는구나!
나는 정말 처음 알은 사실이다. 그런데 선생님이
걱정이다. 선텐을 시켜 드려야즤~ 아푸시더라도
멋지면 그만일꺼야~~
병원에 가보니 선생님은 주무시고 계셨다.
"저런.. 송곳에 누구에게 찔리셨나?"
나는 걱정하는 눈치와 함꼐 선텐 도구를 가져왔다.
우선 오일 등짝에 쪼아아악~ 바르거~.. 이야!
윤기가 자르르르 흘렀다. 그리고 등짝만한 종이 두장을
겹쳐 불을 내고 등살에 확 붙였다. 몇초 있으니까 선생님의
등살에서 멋진 불꽃놀이가 시작됬??
불이꺼지자 나는 탄 종이를 치우고 집에 왔다.
또 뉴스 속보가 떳다. 나참 이거 진짜 많이 뜨네...
"뉴스 속보입니다! 교사인 김 모씨가 ○○병원에서 등에
엄청 큰 화상을 입고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수술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 모씨가 꼭 건강해 지시길 빌겠습니다"
음.. 저아저씨 너무 변을 당하는것 같다. 이만 자야겠다.
선생님 선텐 확인하러 가야하니까 냠냠....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