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X년 X월 X일 X요일

나는 열씜히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노오란 물(본드)가 담긴 하얀 봉다리를

줏었다. 줍고 다시 학교로 향하였다. 학교에 가서

6교시 체육시간에 체육실에서 배구를 했는데, 그만

6교시가 끝났다. 인사를 하고 집에 가는도중 체육실에

시계를 두고와 가지러 갔다. 그런데 선생님이 체육실에서

누워 자고있었다. "아하! 그 노오란 물을 먹여볼까? 아 내가

먹였다 하면 또 화내시겠지.. 그냥 덮어주고 가자 선생님이

알아서 드시겠지..."

나는 그대로 노오란 봉댕이를 씌워주고 갔다. 시계는 가져

갔다. 뉴스에서 긴급 속보가 떳다. "어떤 교사 김 모씨가 본

드 봉다리에 씌워져 다 죽을 지경에 처했다고 합니다. 하지

만 의사의 말론 곳있으면 괸찮아 진다는 이야기 말을 듣고

안심했다고 합니다."

"나는 우리 선생님은 본드가 아니라 노란물을 먹였으니 난 아

니 겠지 뭐 음냐.. 잠이나 자야지~"

오늘도 그렇게 재밌게 지나갔다